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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내가 본 진짜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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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okway

On 04, 12월 2014 | No Comments | In | By bookway

내가 본 진짜 통영

 

내가 본 진짜 통영 – 묘사할 한 줄 문장을 찾기 힘든 곳

최정선·이성이 지음

쪽수: 368쪽 | 초판 발행일: 2014년 12월 5일 | 값: 15,000원

내가 본 진짜 통영_입체 책_640×350_홈페이지

1. 책 소개

당신이 모르던 통영의 참모습!
개성 강한 수많은 섬이 손짓하는
멋과 맛이 공존하는 도시, 삼도수군통제영의 통영

전국의 많고 많은 여행지 중에 통영을 여행지로 택한 당신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아마 포털 사이트에서 ‘통영 가볼 만한 곳’ ‘통영 맛집’ ‘통영 1박 2일 추천 여행 코스’ 등의 검색어를 입력해 정보를 수집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검색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지는 통영 여행 코스는 안 봐도 비디오, 정말 뻔하디뻔한 코스일 게 그야말로 ‘뻔하다.’ 동피랑 벽화마을에 가서 사진을 찍고, 꿀빵을 사 먹고, 쌍욕라테를 마시고, 케이블카를 타는 수준의 코스. 사람들이 추천하는 코스는 대부분 통영의 뭍만을 둘러보는 데 그칠 뿐이고 그나마 몇몇이 소매물도나 대매물도를 가는 것을 추천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것만으로는 통영의 참모습을 보기에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다. 통영의 진짜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동피랑 벽화마을보다는 한산도의 삼도수군통제영에 가봐야 하고, 뭍 외에 통영에 속한 수많은 섬에 가봐야 한다고 말한다. 며칠간의 여유를 갖고 오래 머물다 가거나 여러 차례 찾아와 두루두루 둘러봐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단순한 가이드북이나 여행 에세이가 아니다. 통영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숨은 이야기가 담긴 일종의 통영 해설서라고 볼 수 있다. 수많은 이들이 통영을 찾지만 참된 통영의 모습을 미처 보지 못하고 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저자가 통영에 다년간 살면서 알게 된 이곳 통영의 역사적 숨결과 통영인의 삶을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현지인이 말하는 ‘진짜’ 통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통영 여행을 결심했다면 이 책을 꼭 읽고 떠나기를 바란다.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미처 알 수 없었던 통영이란 도시가 지닌 매력을 알게 될 것이다.

 

2. 지은이 소개
글·사진 최정선
스펙 쌓기에 열심이던 어느 날 결혼과 동시에 통영에 오게 되었다. 그러던 중 통영에 대해 알고자 함이 용솟음쳤고 그 과정에 원고를 기획하게 되었다. 책이 안 팔리는 시대에 책을 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 역설적 상황에서 스스로 왜 글을 쓰는지에 대한 화두를 안고 통영을 엮어가는 작업은 험난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양파 같은 도시 통영. 이러한 도시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했다. 지금은 통영의 아낙네로 블로그에 글을 적고 있다.

글 이성이
기획자, 트래블 매니저. 직장 생활 18년차인 나에게 통영은 매일 마주하는 새로울 것 없는 일상의 단비와 같은 곳이었다. 매주 새로운 계획을 짜고 아내와 함께 곰솔 향과 바다가 있는 길을 걸었다. 쉼과 즐거움이 있는 통영은 가슴이 꽉 차도록 아름다운 곳이다. 통영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통영을 표현한 부분이 부족하고 서투른 점들이 많을 것이다. 통영은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이기에 부족하지만 넓은 마음으로 글을 봐주셨으면 한다.

 

3. 목차
너도나도 가고 싶은 통영
달아공원의 해넘이를 쫓아!
어른거리는 불빛과 어우러진 통영대교
멈춰진 시간의 공간, 통영해저터널
형형색색 수산물과 먹거리의 천국, 중앙시장
포토 존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인의 고향, 왁자한 서호시장
주민과 소통하는 소포 벽화마을
통영의 미륵산을 가다
문필가의 상징인 도남항 연필등대
거북시장으로 알려진 북신시장
강구안 골목과 그 사람들

이순신 자취가 살아 숨 쉬는 통영
한산도 제승당의 나라 국(國) 자에 원을 그리다
삼도수군통제영의 꽃, 세병관
저 높은 기상이 숨 쉬는 이순신공원
옛 병선마당과 움직이는 요새 거북선
300년 동백나무 드리운 충렬사
민초들의 충무공 제당 착량묘

다도해 물빛이 깃든 통영의 공원
문화가 어우러진 남망산조각공원
고즈넉한 원문생활공원
뉘엿한 저녁녘 산책 공간 통영해양관광공원
섬에서 공원으로 변신한 내죽도수변공원
바다 위의 북신만해상산책로와 무전매립지공원

예술의 향을 품은 통영
천년 빛깔의 산실 통영옻칠미술관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바다자연학습장, 통영수산과학관
박경리 기념관, 한국 현대문학의 대모를 만나다
꽃의 화신, 김춘수 유품전시관
깃발의 아우성, 청마 문학관
화려한 색채의 마술사, 전혁림 미술관
세계적 음악가 윤이상 기념관

설렘 가득한 통영의 섬
충무공의 얼이 살아있는 한산도
풀벌레소리길을 따라 욕지도의 천왕봉과 자부랑깨를 걷다
사량도 칠현산, 염소똥길을 걷다
바람 따라 구름 따라 대매물도를 걷다
쿠크다스등대의 섬, 소매물도를 가다
산홋빛 해변의 모래와 몽돌의 오묘한 조화 비진도
연꽃 쓴 용머리의 연화도
지겟길 따라 에코 섬 연대도를 걷다
동백꽃과 뱀이 많은 그 섬, 장사도
물메기 섬, 추도
변종 흰동백과 높디높은 돌담의 두미도

 

74-75 288-289 292-293 294-295

 

 

4. 출판사 리뷰

동피랑 벽화마을, 꿀빵, 통영 케이블카…
수박 겉핥기식 뻔-한 통영 여행은 이제 그만!
통영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

 

통영,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람들에게 통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동피랑 벽화마을, 꿀빵, 쌍욕라테, 케이블카… 등이 그 대답으로 돌아온다. 물론 이들이 통영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할 수는 없다. 분명 많은 이들의 머릿속에 자리 잡은 통영의 이미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처럼 통영에 여행 왔다면 통영의 얼이 담긴 진짜 모습은 보고 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의 저자는 통영의 진짜 모습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통영을 배경으로 한 영화 〈하하하〉에서 배우 문소리가 통영 충렬사의 해설사 역할을 맡은 것처럼 우리 책의 저자 역시 ‘통영 해설사’ 되기를 자처하고 있다.
통영이란 지명은 임진왜란 당시 제1대 삼도수군통제사였던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에 머물며 근무했던 ‘통제영’에서 연유한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은 통제영에 머물며 통영 앞바다의 섬 한산도에서 세계 4대 해전에 손꼽히는 ‘한산도대첩’을 통해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다. 위대한 구국의 인물이 활약을 펼친 곳, 이곳 사람들은 통영의 푸르른 앞바다에 대한 자긍심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순신 장군과 통영. 통영 곳곳에는 장군과 연관된 유적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장군의 리더십과 인품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군이 대활약을 펼쳤던 통영에서 그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이야 말로 진짜 통영을 체감할 수 있는 여행이지 않을까 싶다.
통영, “어디까지 가봤니?”
이 책은 이순신 장군과 연관이 있는 유적지 외에도 통영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이고 통영 출신의 수많은 예향인을 기리는 기념관과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여러 공원, 그리고 통영에 속한 섬 중 무려 11곳을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통영에 관한 여행 서적은 제법 출간되었지만, 통영의 섬에 대한 소개가 가장 많이 실린 책이다.
전라남도 신안에 이어 가장 많은 섬을 거느리고 있다고 알려진 통영. 통영에는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한산도를 비롯해 매년 수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 명소인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외에도 고구마와 고등어로 유명한 욕지도, 사량도 칠현산의 옥녀봉, 산홋빛 해변과 몽돌이 조화를 이루는 비진도, 에코 섬 연대도, 물메기가 많이 잡히는 추도와 높은 돌담으로 유명한 두미도 그리고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장사도와 통영 8경 중 한 곳을 볼 수 있는 연화도까지 통영에서 가볼 만한 섬은 이 책에 다 실려있다. 선착장에서부터 섬을 한 번에 둘러보기에 좋은 트레킹 코스까지 안내하고 있으니, 고립이 주는 낭만이 있는 섬으로 발길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뭍만을 봐서는 진짜 통영에 다녀왔다고 말하기 힘드니 말이다.
또한 통영은 예술적인 매력도 넘치는 도시이다. 김춘수, 박경리, 유치환, 윤이상, 전혁림 등 수많은 예술인을 배출한 예향도시로 그들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난데, 곳곳에는 그들의 예술 업적을 기리기 위한 시비나 동상, 기념관이 마련되어있다. 이외에 통영수산과학관과 옻칠미술관 등도 있어 단순한 식도락 여행이 아닌 답사 여행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통영이다.
통영,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나폴리에 비교될 정도로 아름다운 항구 도시, 통영. 통영은 리아스식 해안이 펼쳐지는 남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 위에 떠 있는 많은 섬과 기암절벽이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비경도 배고픔 앞에서는 속수무책. ‘금강산도 식후경’인 것이다. 이에 발맞춰 최근의 여행 트랜드는 바로 ‘인증’이다. 어딘가를 갔다는 인증, 무언가를 먹었다는 인증, 그 인증 없이는 여행을 다녀왔어도 다녀온 게 아닌 게 된다.
통영 여행 인증에 음식은 당연 빠질 수 없다. 대부분 꿀빵과 우짜, 충무김밥 정도를 통영의 대표 음식으로 생각하지만, 이건 그냥 간식거리에 불과할 뿐 통영의 진짜 음식들은 따로 있다. 항구 도시인만큼 바로 바닷가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요리가 그 대표라 할 수 있다. 도다리, 볼락 등 각종 회와 매운탕, 구이는 전부 갓 잡은 싱싱한 재료로 만들어져 기막힌 맛을 낸다. 그리고 전국 생산량, 포획량의 80퍼센트를 자랑하는 굴과 장어는 통영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 1순위. 거기에 장어 뼈로 육수를 내어 든든한 서민의 배를 채워 주는 시락국(시래기국)은 고구마를 말려 끓인 빼떼기죽과 함께 통영 고유의 대표 음식이다. 각 여행 명소의 끝에 소개하고 있는 추천 맛집은 통영 구석구석 현지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곳들이다. 생선 요리 외에도 칼국수, 만두, 보리밥 그리고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까지 편향되지 않는 소개를 하기 위해 애썼다. 멋과 맛이 있는 도시 통영에서 이곳이 지닌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고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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